휠라홀딩스가 주주친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휠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특별배당을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정관 제59조에 의거해 특별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9월 30일로 확정했다.
구체적인 배당 규모와 지급 시기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으로, 이달 말 휠라홀딩스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특별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주주에 포함된다.
휠라홀딩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 성과를 주주들에게 성실히 공유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사진 휠라홀딩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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