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4만 회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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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4만 회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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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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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XBB.1.5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 404만 회분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접종시기에 맞춰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각 제약사와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7월 말 각 제약사에서 사전 검토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고, 이후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지난달 31일 화이자 백신에 대해 허가한 다음날인 지난 1일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같은달 12일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이날 도입되는 물량을 포해 약 10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도 지난 11일 미국 FDA 허가 후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승인 시 약 500만 회분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질병관리청은 제약사별 XBB.1.5 변이 대응 백신이 2023~20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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