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모던 럭셔리 주얼리 딘반(dinh van)이 국내 첫 론칭,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딘반 부티크 오픈 기념 행사에는 배우 우도환과 이다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딘반의 대표 컬렉션인 수갑 형태의 ‘메노뜨’ 라인과 체인을 디자인으로 승화한 ‘마이옹’ 라인을 착용해 각각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얼리를 선보였다.
주얼리 딘반은 1965년 디자이너 쟝 딘반(Jean Dinh Van)이 파리에서 설립했다. ‘일상에서 언제든 편하고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라는 디자이너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파리지앵이 즐겨찾는 주얼리 하우스다.
프랑스어로 ‘수갑’의 뜻을 가진 메노뜨는 하우스의 대표 라인으로, 1976년 쟝 딘반이 자신의 아파트 열쇠꾸러미를 보며 열고 잠그기 쉬운 형태의 잠금 장식을 연구해 탄생했다. 수갑모양의 모티브는 사랑과 유대감을 의미하며 현대적이고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사진 딘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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