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모금 운동에 후원 의사 밝혀
상태바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모금 운동에 후원 의사 밝혀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9.12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에 후원 의사를 밝혔다.

12일 재단법인 '이승만 대통령기념재단'(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족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7월 기부 의사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에 "당시 행정 절차상 후원 계좌가 열리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이씨가 먼저 뜻을 밝혀와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그간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달 위로의 편지와 함께 미국 하와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 구룡마을 화재,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분쟁 피란민 구호 등 각종 재해,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도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 6월에는 201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 아들의 교육비와 자녀를 6명 이상 둔 부사관 부부 15쌍의 양육비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과 선물을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기탁했다.

또 2021년 1월에는 양부모 학대 끝에 1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정인이의 묘소를 찾은 데 이어, 정인이 같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