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TIMBERLAND)는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이자 리테일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움베르토 레온과 함께 ‘팀버랜드X움베르토 레온 퓨처73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팀버랜드X움베르토 레온 퓨처73 협업 컬렉션은 오리지널 팀버랜드 부츠만의 고유한 헤리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슈즈와 아웃도어 보호 기능성을 담은 의류 캡슐을 선보인다.
움베르토 레온에게 있어서 팀버랜드는 기능성, 보호, 수명을 상징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 중 6인치 부츠를 제작할 때 이러한 특성들이 반영될 수 있게 가장 많이 고려한 부분이기도 하다.
팀버랜드 X 움베르토 레온 퓨처73 6인치 부츠는 헤리티지 스타일, 정밀성, 편안함 등과 같은 아웃도어 보호 기능을 담아 새롭게 제작, 한층 더 대담하고 독창적인 룩을 위해 거대해진 고무 아웃솔과 랩이 특징인 제품이다.
밑창은 내구성이 뛰어난 재활용 고무를 사용하고 피로 방지 풋베드를 적용, 발의 피로를 방지해주고 쾌적하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듀얼 브랜드로서의 행택 (바도잉크) 역시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게 기능성을 더했다. 나일론 립스탑 갑피와 400그램의 단열재를 사용한 새로운 실루엣의 올젠더 6인치 퍼프 슈즈도 함께 출시된다.
움베르토 레온은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완벽한 사계절용 옷장을 디자인하기 위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다용도성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컨버터블 지퍼 오프 스타일을 개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캡슐 컬렉션은 완전 방수 기능에 탈 부착이 가능한 소매와 후드, 밑단을 지퍼로 열어 크로스백으로도 변형할 수 있는 블랙 5-in-1 재킷을 포함한 총 7가지 의류들로 구성돼 있다.
컨버터블 팬츠는 지퍼를 열어 반바지로도 변형이 가능, 더운 날씨에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 오버사이즈 타슬란 드로코드와 대조적인 보강 패널이 포함돼 있다. 두 제품 모두 넉넉한 수납 공간을 위한 3D 포켓이 내장돼 있다.
오버사이즈 타슬란 드로코드 여밈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럭비 퍼넬 넥 스웻셔츠와 위트 컬러의 크롭 버전 스웻셔츠도 출시했다. 자수 로고와 퀼팅 후드가 돋보이는 위트 컬러의 후디, 프린트 그래픽과 대비된 파이핑이 돋보이는 블랙 티셔츠, 우븐 퀼팅 무릎 패널과 밑단 조절이 가능한 블랙/위크 컬러의 스웻 팬츠 등 다채롭게 구비돼 있다.
사진 팀버랜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