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충북 괴산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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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충북 괴산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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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법무부 보호 관찰을 받던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18일 대전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A(46)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감지됐다.

A씨는 전자발찌 훼손 직후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현재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A씨를 추적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도 A씨를 공개수배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

A씨는 키 170㎝·몸무게 90㎏으로 뚱뚱한 체형이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검은색 가방을 메고 있다.

대전보호관찰소 관계자는 "A씨를 목격한 시민은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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