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는 ‘티벤처' 캠페인의 세 번째 여행지로 프랑스를 선정하고 프랑스의 디저트 몽블랑을 활용한 '몽블랑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각 나라 대표 아이템에 공차 티를 블렌딩해 글로벌 신메뉴를 선보이는 티벤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메뉴는 프랑스의 몽블랑을 테마로 한 ‘몽블랑 밀크티+펄’과 ‘몽블랑 스무디’ 등 2종이다. 몽블랑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밤을 주재료로 만들기 시작한 디저트로 프랑스어로 하얗고 높은 산을 뜻한다. 밤을 활용한 크림을 디저트나 음료에 산처럼 높게 쌓는 것이 특징이다. 

몽블랑 밀크티+펄은 우롱티에 밤 퓨레를 조합한 밀크티 음료다. 여기에 밀크폼과 타피오카 펄을 더했다. 몽블랑 스무디는 우롱티 스무디에 밤 퓨레를 쌓은 음료다. 밤 맛을 강조하기 위해 리얼 밤을 토핑으로 더했다. 

이와 함께 몽블랑 음료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얼그레이 티 리프 마들렌, 그린티 마들렌, 레드벨벳 마들렌 등 3종의 마들렌도 출시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참여자 전원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몽블랑 음료 1잔 당 1매의 쿠폰이 증정되며 당첨자에게는 여행상품권 200만원, 몽블랑 밀크티+펄 무료 쿠폰 등이 증정된다. 

이벤트는 전국 공차 매장에서 실시하며 각 매장별 쿠폰 소진 시 종료된다. 당첨 쿠폰은 내달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 공차코리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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