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의 해체설을 부인했다.
최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이름이 "Happy Ending. It's Just a Story of us"(좋은 마무리, 이건 우리들의 이야기다)라는 문구로 변경됐다. 이를 두고 레드벨벳이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복수의 매체에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계정명이 '해피엔딩'으로)변경된 것"이라며 해체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이달 13일 정규 3집 앨범 '칠 킬(Chill Kill)'을 발매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멤버 슬기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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