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
10월 24일 신세계디에프의 이희재 상무와 한국안전인증원의 박승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여식에서 신세계면세점은 화재예방관리 안전공간(Safety Zone-CERTI)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인증 획득한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이 인증평가에는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약 5개월의 기간동안 △Passive System, △Active System, △Spot Test, △Strength Work 등 총 7개 분야와 143개의 세부항목 평가로 구성된 체계적인 공간안전인증 평가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초부터 8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동안 한국안전인증원의 평가를 받았다. 소방기술사와 소방 및 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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