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베트남 다낭 스테이 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모두투어 패키지 여행 송출객 중 베트남 비중은 22%로 1위를 차지했고, 다낭은 베트남 여행지 중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전병문 현지 법인장을 비롯해 다낭 관광청 임직원, 현지 협력사, 호텔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다낭 스테이 호텔은 2013년 10월부터 모두투어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0년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임직원 및 협력 업체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10년을 더욱 잘 해나가기 위해 본사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모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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