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청년 동화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교원-더랜드(Kyowon-der Land)’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원-더랜드는 2021년부터 전개 중인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적 성장을 돕는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진행한 웹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활동이다.
교원그룹은 동화책 시장이 점차 축소되면서 동화작가의 활동 무대가 좁아짐에 따라 이들이 작가로서 꿈을 지속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교원-더랜드는 MZ세대 동화작가 3명을 선발해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주제로 3편의 동화를 묶어 선보일 예정이다. 단편집은 12월 출간되며 작가들에게는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교원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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