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기존 젤리셔스 젤리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젤리셔스 ‘러버러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러버러버는 백도와 골드키위 맛으로 2종이다.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폭신한 젤리의 조화로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젤리 속에는 과일맛 시럽도 들어가 있다. 백도 맛은 핑크색 젤리 안에 백도시럽이, 골드키위 맛은 노란색 젤리 안에 골드키위 시럽이 들어 있다. 

롯데웰푸드는 젤리셔스 브랜드로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모양을 적용한 ‘죠스바 젤리’ ‘수박바 젤리’ ‘청포도 젤리’를 비롯해, 과즙을 사용한 ‘구미 당기는 구미’와 특유의 신맛을 강조한 사우어 젤리인 ‘핵짱셔요’ 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러버러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8년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를 론칭하며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웠다. 

사진 롯데웰푸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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