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어 X 옵스, 롯데百 명동 본점서 ‘갈레트 데 루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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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큐어 X 옵스, 롯데百 명동 본점서 ‘갈레트 데 루아’ 판매
  • 이수빈
  • 승인 2023.1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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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버터 브랜드 ‘레스큐어’가 부산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옵스(OPS)와 협업해 프랑스 새해 빵인 ‘갈레트 데 루아’를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옵스 전국 1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갈레트 데 루아는 프랑스어로 ‘왕의 빵’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제과에서 가장 전통이 깊고 상징적인 제품이다. 바삭한 퍼프 페이스트리 안에 촉촉한 필링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에서는 새해가 되면 온 가족끼리 갈레트 데 루아를 나눠 먹는다. 갈레트 데 루아는 도자기로 만든 ‘페브(Fève)’를 넣고 같이 굽는데, 이 페브를 찾은 사람은 종이 왕관을 쓰며 하룻동안 왕이나 여왕이 되어 특별한 대접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갈레트 데 루아는 프랑스 전통 프리미엄 버터인 레스큐어를 사용, 옵스에서 자체 개발한 ‘홀 갈레트’를 만들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갈레트 데 루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레스큐어 사의 무염 버터, 가염 버터로 이루어진 포션 버터 1세트를 매일 선착순으로 12명에게 증정한다. 옵스(OPS) 온라인몰에서 갈레트 데 루아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종이 왕관을 증정하여 프랑스의 새해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스큐어 버터는 1884년부터 프랑스 샤랑트 푸아투 지역에서 생산, 지역 최초로 AOP 인증을 받았고, 소위 ‘귀족의 버터’로 이름나 있다. 

사진 레스큐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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