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설경을 감상하는 겨울 한정 ‘설국열차∙가나자와 4일’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내년 1월에 8회만 출발하는 이 상품은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알펜루트 대표 관광지인 쿠로베 협곡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 시즌 토롯코 열차는 눈으로 덮힌 협곡을 볼 수 있다. 협곡을 감상한 후에는 토롯코 열차의 차고지에서 실제 운행 중인 기관차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적기인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를 왕복 탑승하고, 전 일정 온천 호텔에서 숙박한다. 우니즈키온천 엔타이지소 호텔에서는 바로 앞에 펼쳐진 쿠로베 협곡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쇼가와 유람선 탑승, 고카야마 합장촌 방문, 금박공예 체험 등 일정이 진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만 볼 수 있는 눈 덮인 쿠로베 협곡을 감상할 수 있어 보다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하나투어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