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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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협약
  • 박성재
  • 승인 2023.1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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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DX전문기업인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일본·베트남에서의 금융 디지털·IT 솔루션 사업 추진 협력 ▲글로벌 시장 특화 금융 솔루션 연구·개발과 신사업 발굴 협력 ▲양사 동반 협력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IT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DX전문기업인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DX전문기업인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신한금융그룹의 모바일 앱 ‘신한 슈퍼SOL’ 구축과 신한은행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더 넥스트’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들을 함께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일본 키라보시금융그룹의 인터넷 전문은행인 ‘UI 은행’에 신한은행 SOL 기반의 모바일 뱅킹 앱 개발과 글로벌 BaaS(서비스형 은행) 사업모델 구축에 있어서도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면서 은행의 디지털 기능을 확장해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에브리웨어 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한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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