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6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 명도 참석했다.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발하는 '플래닛어워즈'도 열렸다.
KT&G는 2018년부터 '상상서밋'을 매년 개최했다. 첫해 사회혁신 생태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지역 기반 사회혁신, 다양한 혁신 연결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이어왔다.
KT&G 관계자는 "올해 상상서밋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사회혁신의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정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KT&G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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