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투몬만과 하갓냐만 일대에서 신년 맞이 드론쇼 및 불꽃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쇼는 투몬만에서 12월 31일 밤 11시 50분부터 약 9분간 진행된다. 이어 1월 1일 자정에는 이파오 해변 공원과 하갓냐 만 양 지역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쇼와 불꽃놀이 행사 운영사 벨라 윙스 에비에이션 (Bella Wings Aviation)과 얌즈미디어(JamzMedi)는 괌 경찰국, 괌 소방국, 괌정부관광청의 안전 담당부서와 협력, 안전 관리에 나선다. 새해 전야에는 이파오 해변과 하얏트 리젠시 사이 해역에서 수영은 금지된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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