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24년 갑진년 느린마을막걸리 한정판 ‘청룡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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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24년 갑진년 느린마을막걸리 한정판 ‘청룡 에디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1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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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느린마을막걸리 ‘청룡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느린마을막걸리 청룡 에디션은 청색의 용 문양이 ‘느린마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감싸 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조선시대 청화백자를 연상케 한다. 새해를 시작하는 청룡의 힘찬 에너지를 이번 한정판 디자인에 담았다는 것이 배상면주가 측 설명이다. 

이번 느린마을막걸리 한정판은 12월 27일부터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 및 대형마트, 편의점, 식당 등 오프라인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상면주가를 대표하는 느린마을막걸리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시간 흐름에 따라 당도와 산도, 탄산감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며 생기는 4가지 맛, 즉 ‘맛의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1~5일차(봄 맛)까지 신선하고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6~10일차(여름 맛)는 가벼운 탄산감과 함께 균형 있는 당도와 산미를 느낄 수 있다. 11~16일차(가을 맛)는 당도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탄산이 가장 도드라지는 시기다. 17일 이후(겨울 맛)에는 강한 산미와 씁쓸한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11월부터 느린마을막걸리 제품 라벨에 QR코드를 적용, 제품 후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생막걸리의 숙성일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캔 후 제품에 표기된 소비기한을 입력하면 숙성기간에 따른 해당 제품의 맛과 특징을 소개하는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소비자들이 느린마을막걸리의 사계절 맛 가운데 취향에 맞는 것을 쉽게 선택 및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 배상면주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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