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Y(와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돼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Y는 온라인∙일대일 전화 설문으로 진행된 소비자 조사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브랜드 만족도’에서 통신3사 20대 브랜드 중 1위로 나타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Y 브랜드는 지난 2016년 20대 전용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으로 리뉴얼해 지금의 체계를 갖추었다.
KT는 20대를 위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팝업 스토어 ‘Y캠퍼스’, Y 브랜드 SNS 채널 등 20대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 20대를 위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해 5G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고 스마트기기 요금을 할인해 주는 ‘Y덤’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20대 전용 결합 할인 혜택인 ‘Y끼리 무선결합’ 프로모션으로 가족 간 결합이 없더라도 친구들과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대를 위한 혜택 플랫폼 앱 ‘Y박스’에서는 데이터 공유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20대 취향의 굿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매달 업데이트 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Y박스를 통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Y박스에 수상 축하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Y브랜드의 다양한 굿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KT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