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전 연인 의혹에 "지긋지긋해…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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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전 연인 의혹에 "지긋지긋해…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 믿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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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민영이 전 연인 강모씨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박민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긋지긋하다(식 오브 잇 올(Sick of it all))"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다. 걱정말라"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씨와 교제하며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씨 관계사의 회삿돈이 박민영 개인 계좌로 입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박민영은 2023년 2월경 강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씨에 의해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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