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상태바
롯데슈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 박성재
  • 승인 2024.01.24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슈퍼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45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6일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ISO45001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고자 진행한 행사로 한국국제규격인증원 김천주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를 포함해 모두 8명이 참석했다. 

23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마트∙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김천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 정원호 롯데마트∙슈퍼 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마트∙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김천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 정원호 롯데마트∙슈퍼 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인증 대상은 롯데슈퍼 본사를 포함해 전 점포이며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25일까지다. ISO45001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인증 제도다. 

롯데슈퍼는 해당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6개월간 본사와 전 점포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비상 훈련 활동을 진행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파악한 후 개선 대책을 세우는 제도로, 롯데슈퍼는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점포 자체적으로 월 1회, 본사 주관으로는 반기 1회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화재,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매뉴얼을 수립, 전 임직원이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비상 대피 훈련을 분기 1회 실시하고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인증을 토대로 각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앞으로 임직원과 고객 분들이 안전한 근무지, 쇼핑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마트∙슈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