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고물가에 냉동과일 인기...매출 전년比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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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고물가에 냉동과일 인기...매출 전년比 119.3%↑
  • 박성재
  • 승인 2024.01.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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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로 냉동과일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냉동 과일 카테고리 매출액을 살펴보면 2022년 40%, 2023년은 119.3%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냉동 블루베리 158%, 냉동 망고 122% 등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량별로 확인하면 700G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신장율이 대용량(700G이상) 상품 대비 약 2.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모델이 GS더프레시에서 냉동 딸기를 들고 있다.
모델이 GS더프레시에서 냉동 딸기를 들고 있다.

이에 GS더프레시는 알뜰 쇼핑 기회 제공∙물가 안정에 도움을 되고자 매월 첫째주 냉동과일 기획전을, 주차별로는 테마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절기 가장 인기 높은 과일 딸기를 알뜰한 행사로 준비했다. 

생과일 대비 가격은 30~40% 저렴하지만, 품질과 영양 측면에 모자람이 없는 냉동과일의 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파트너사와 폭넓은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던 신규 차별화된 카테고리의 상품을 개발해, 기존대비 상품수를 약 30% 확대 출시 할 계획이다. 

김광명 GS리테일 농산팀 MD는 “향후에도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생산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농가∙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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