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대규모 업데이트 ‘더 하드코어’ 실시
상태바
넥슨, ‘히트2’ 대규모 업데이트 ‘더 하드코어’ 실시
  • 박성재
  • 승인 2024.01.24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히트2’에 신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포함한 1월 대규모 업데이트 ‘더 하드코어’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5개 서버 구성으로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하드코어 서버는 ‘원초적인 전장’을 표방하는 콘텐츠로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캐릭터 최초 생성 시 3개의 생명력이 주어지며, 9레벨부터 29레벨까지는 몬스터에 의해, 30레벨부터는 몬스터∙PK를 통해 사망할 경우 생명력이 1개씩 차감된다. 

기존 서버와 달리 30레벨 달성 후 다른 이용자를 처치하거나 상위 PvP 랭킹 이용자를 최종 처치할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전리품’ ‘현상금’ 시스템, ‘버서커 버프’ 등 차별화된 전용 콘텐츠를 도입했다. 또 하드코어 서버 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연이어 오픈될 ‘부스팅 서버 시즌3’으로 캐릭터를 이전시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하드코어 서버만의 혜택도 제공한다. 달성 레벨에 맞춰 고가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매주 경험치 보너스 버프 효과를 적용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서버별 상위 20명에게는 등수에 따라 ‘전설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고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등을 증정하고, 60레벨에 도달한 이용자 전원에게 ‘하드코어 졸업 코인’을 지급한다.

하드코어 서버 오픈을 기념해 ‘하드코어 서버 플레이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드코어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서버 종료 후 ‘플레이 포인트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6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 수에 따라 최대 2회 ‘고대 클래스∙펫 도전 소환권’을 선물하는 스페셜 미션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에는 신규 지역 4층과 보스 몬스터 ‘모르타나’를 추가하고 던전 ‘여명의 전당’의 전면 리뉴얼, 클래스ž펫 합성에 사용 가능한 메달리온 시스템 추가, ‘쌍검’ ‘둔기’ 클래스 리뉴얼 등 여러 가지 편의성 개선을 적용했다.

사진 넥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넥슨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