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파고, 아랍어 번역...지원 언어 16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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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아랍어 번역...지원 언어 16개로 확대
  • 박성재
  • 승인 2024.02.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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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파파고’에서 아랍어 번역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가 지원하는 언어는 모두 16개로 확대됐다. 아랍어는 텍스트 번역, 음성 번역, 대화 번역에서 우선 지원되며 연내 이미지 번역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파파고는 자체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NMT)과 번역 품질평가 모델 등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번역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언어의 문화적 특징도 번역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번역 품질을 고도화하고 있다.

신중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아랍어 번역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도 꾸준히 있어온 만큼, 품질 높은 번역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네이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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