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안드로이드 13버전 적용 ‘스마트보드 A13’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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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티, 안드로이드 13버전 적용 ‘스마트보드 A13’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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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티는 안드로이드 13버전을 적용한 ‘스마트보드 A13’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13버전을 적용한 제품으로 8개 코어가 내장된 옥타코어 CPU를 사용해 이전보다 8배 빠르다. 반응 속도가 기존 제품 ‘스마트보드 알파 3.0’의 8ms보다 2배 이상 빨라진 3.3ms 이하로 업그레이드됐다.

전자칠판 내부에는 고성능 마이크 8개와 4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근 직장에서 화상 회의 등을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장비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현대아이티 측은 설명했다.

패널에는 제로 갭 밴딩을 적용해 터치 정밀도를 높였다. 강화유리와 액정 패널 사이에 위치했던 에어갭을 없앤 후,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저장 공간도 32G에서 64G로 2배 증가해 별도의 PC 연결 없이도 용량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보드 A13에는 현대아이티 기존 전자칠판과 동일하게 시야각이 넓은 IPS 패널이 적용됐다. 현대아이티의 독자적인 기술인 윈도우용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와 제품 하단부에 위치한 판서 전용 버튼 ‘핫키’를 도입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블랙 프레임에서 탈피하고 실버 프레임을 도입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교육현장 뿐 아니라 사무실∙다양한 공간에서 전자칠판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이티의 스마트보드 A13은 65인치, 75인치, 86인치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아이티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현대아이티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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