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데일리 스니커즈 ‘코트 검 2’와 ‘스택스 LT’를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탁월한 가벼움과 쿠셔닝 기능으로 올 봄 데일리룩과 애슬레저룩 등 다양한 코디에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코트 검 2’는 80년대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올드스쿨의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인다. 간결한 외형에 키치한 로고 플레이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뒷축에는 3M 파이핑 처리로 액티브한 감성이 느껴지면서 어두운 곳에서도 식별하기 쉽다.
‘라이트 바운서(LIGHT BOUNCER)’ 소재의 신규 몰드를 미드솔(중창)에 적용해 충격 흡수 기능과 탄성, 경량성이 뛰어나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네이비로 구성됐다.
‘스택스 LT’는 오프로드 감성으로 사랑받았던 트레킹화 ‘스택스 T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경량성과 탄성을 더욱 강화했다. 트레킹화 무드의 스니커즈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신규 몰드를 미드솔(중창)에 사용해 트레킹화가 무겁다는 편견을 깨고 놀랍도록 가벼운 경량성(240mm 기준, 신발 한쪽 당 285g)을 갖췄다.
갑피 전체에는 톤앤톤 무드의 니트 소재를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스테디셀러인 ‘스택스’의 갑피 패턴을 오마주한 니트 조직 짜임으로 헤리티지 요소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화이트 구성이다.
사진 프로-스펙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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