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루카스나인 공모전' 진행... 총상금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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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루카스나인 공모전' 진행... 총상금 1600만원
  • 박성재
  • 승인 2024.02.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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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내달 24일까지 자체 로스팅 설비를 보유하고 원두 납품이 가능한 업체, 로스터, 로스터리 카페 종사자를 대상으로 ‘루카스나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유업의 인스턴트커피 분말과 참가자의 원두를 혼합한 ‘스페셜 드립커피(드립스틱)’를 출품작으로 접수, 오는 4월 중 일반인 패널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남양유업은 대상 10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과 별도로 연간 3톤 이상의 원두 거래 계약, 홍보,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크래프트 인스턴트커피 시장이 부상하면서 품질과 맛을 한층 높인 제품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커피를 만들어 나갈 파트너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스나인은 9기압으로 20분 동안 천천히 내린 ‘슬로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남양유업의 커피 브랜드다. 이번 공모전에 활용되는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복잡한 추출방식과 머신 없이 일상에서 드립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했다. 

사진 남양유업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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