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조속한 종전을 바란다고 직접 밝혔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20일(현지시간) 중동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자선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투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빨리 전투를 끝내기를 바라며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왕세자의 이번 발언은 정치 개입을 금기시해온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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