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사가 2024년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를 발표했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사는 이날 미국을 포함한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날부터 M3 탑재 13·15인치 맥북에어를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오는 8일부터이다.
신형 맥북에어는 M3칩을 탑재해 전력 효율성과 휴대성을 끌어올렸다.
최대 18시간 밧테리 가동이 가능하며 M1 탑재 모델보다 최대 60%, 인텔 기반 맥북에어보다 13배 더 속도가 향상됐다.
또한 화면을 닫은 상태에서도 최대 2대까지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신형 발표와 함께 M2 탑재 맥북에어는 대폭 가격이 인하됐으며 M1 탑재 맥북에어는 판매가 종료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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