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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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최대 250만원 지원
  • 박성재
  • 승인 2024.03.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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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공급가액 10% 이상∙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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