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펜화 일러스트 작가 소만의 기획전시 ‘어딘가의 창’을 상상마당 부산에서 내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작가 소만의 미공개작을 포함한 100여 점의 원화와 대형 작품,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작가가 실시간으로 작업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관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 등도 진행된다.
소만은 펜화에 기반해 일러스트,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흑백 작품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예술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T&G 상상마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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