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그룹 BTS 멤버 뷔(29·본명 김태형)가 K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뷔는 31일 오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4라운드 홈경기 현장을 찾았다. 경기는 1-1무승부로 끝났다.
뷔는 경기장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포착되자 간단한 목인사와 함께 브이 포즈를 하며 웃었다.
뷔는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강원 FC는 육군 제2군단과 2018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는 1만144명의 관중이 찾았다. 강원 FC에 따르면 춘천에서 치러진 홈 경기가 매진된 건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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