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육덕 표본? 벗겨보면 슬렌더"…글래머 '뇌섹녀' 감동란, 3년 만에 맥심 표지 장식
상태바
"내가 육덕 표본? 벗겨보면 슬렌더"…글래머 '뇌섹녀' 감동란, 3년 만에 맥심 표지 장식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4.01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J 겸 유튜버 감동란이 약 3년 만에 남성 잡지 맥심(MAXIM)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감동란은 2021년 맥심 3월호 ‘갑을관계’ 편에서 오피스룩과 메이드복 차림으로 표지에 등장했다. 당시 맥심 유튜브 영상은 누적 19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최근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유튜브 골드버튼을 획득한 맥심은 "맥심을 100만 채널로 만든 일등공신은 감동란"이라며 "맥심 골드버튼 언박싱은 감동란과 무조건 함께해야 한다"고 했다.

영화 '중경삼림'을 사이버 펑크 무드로 재해석한 이번 맥심 표지 화보 속 감동란은 가슴골이 드러난 미니 치파오와 유광 라텍스 보디슈트 의상을 선보였다. 

감동란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3년 전과 달라진 점을 굳이 꼽자면 꾸준한 다이어트로 군살을 뺐다는 거다. 많은 분이 나를 육덕의 표본으로 생각하시던데, 실제로 만나거나 벗겨보면 의외로 슬렌더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감동란은 맥심과의 촬영을 며칠 앞두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TV'에 후원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동업자들에게 배신당하고 사업에 실패하면서 모든 리스크를 내가 떠안게 됐다"며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을 다니는 동시에 스튜디오 정리하느라 몇 주간 수익을 낼 수 없었다. 매달 이자, 세금 등 나갈 덴 많은데 당장 돈 한 푼이 없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후원자분들에게 SOS를 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동란은 "그동안 소신이나 가치관을 거침없이 밝혀왔지만, 살면서 생각이 바뀐 것도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여태까지와 똑같은 소신과 가치관, 성향으로 살아갈 예정"이라며 "다만 정치만 손을 떼기로 했다. 3년간 정치 유튜버 하면서, 결국 좌나 우나 도긴개긴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감동란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2024년 맥심 4월호는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사진=맥심(MAXIM) 제공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