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임직원, 식목일 맞아 '서울 마이 트리' 나무심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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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임직원, 식목일 맞아 '서울 마이 트리' 나무심기 활동
  • 박주범
  • 승인 2024.04.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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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서울 마이 트리'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백화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임직원들이 '서울 마이 트리'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산수유 나무와 이팝나무를 심었으며, 수수꽃다리·나무수국·남천나무 등 약 5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서울 마이 트리는 현대백화점이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마련한 나무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나무 한 그루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고, 현대백화점이 나머지를 후원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달부터 현재까지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등 서울 주요 공원 11곳에 2000여 그루 상당의 나무를 기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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