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인의료재단과 '아인희망 프로젝트' 협약..."저출산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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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인의료재단과 '아인희망 프로젝트' 협약..."저출산 극복 앞장"
  • 박주범
  • 승인 2024.04.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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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진행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채널부문 전필환 그룹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협약식 이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인의료재단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재단은 최신식 분만 기자재 확충,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아인병원 내 문화센터를 활용한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금융교육 ▲아인의료재단 임직원을 위한 복지카드 및 협약 대출지원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혼인 감소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인의료재단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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