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슬람 무장조직 하마스에게 항구적인 정전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을 석방하면 2단계 협상에서 항구적인 정전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이번 제안에는 팔레스타인 자치구의 가자 북부에 주민들이 돌아오는 것과 가자 지구를 남북으로 분단한 도로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는 것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0월 전투가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정전 요구를 계속 거부해 왔으며 정전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마스 측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제안에 대해 검토한 뒤 답변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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