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발생…30세 중국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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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발생…30세 중국인 여성
  • 김상록
  • 승인 2020.02.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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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까지 늘어났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째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명지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3,601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7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집계했다. 86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11번째 환자(25세 한국인 남성)는 최단 입원 기간인 10일만인 전날 퇴원했다. 현재까지 모두 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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