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17일부터 25일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을 통해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가구 빅세일’은 신학기와 결혼, 이사철에 맞춰 작년부터 G마켓과 옥션이 2월에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이다. 대상 상품은 무려 5백만여 개를 상회한다.
국내 온라인 쇼칭 최대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일반 회원의 경우 ‘15%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이벤트 기간 G마켓과 옥션에서 제공되며 총 3번씩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쿠폰을 최대로 활용하면, 최대 240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삼성, LG, 다이슨, 애플, 인텔, 샤오미, 쿠쿠, 쿠첸, 필립스, 리바트, 밀레, 듀오백, 동서가구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매일 밤 12시 업데이트되는 ‘빅세일 특가딜’은 브랜드 별 인기상품 50여 개를 선별해,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2월 17일 대표 상품으로, G마켓은 ▲SK매직 6인용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삼성 갤럭시북 ▲삼성 에어드레서 ▲LG 듀얼인버터 건조기 ▲발뮤다 더 토스터 ▲에어팟프로 ▲한샘 샘키즈 수납장 등을 선보인다. 같은 날 옥션에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LG그램 2020년 신형 노트북 ▲삼성 갤럭시탭 ▲일룸 링키 컴팩트 책상세트+시디즈 링고의자 ▲밀레 C3 진공청소기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이미 ‘디지털빅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인기 가구 브랜드까지 합세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제공=G마켓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