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시장 최대호)은 3일 관내 #37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안양시 #31 확진자 가족이 다녀간 음식점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7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달 29일 12:30~13:30 시간대에 제주고기국수(만안구 안양로 210)를 방문한 자는 인근 보건소로 연락하라"는 안양시 공식 SNS 안내를 확인하고 2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확진 판정받았다.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은 방역 완료했으며 동거 가족 1명은 검체 채취를 완료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자세한 동선 등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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