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5일 알렸다.
#39번 확진자는 35세 남성으로 파키스탄 입국자다. 계양구 계산 1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 남성은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계양구청은 거주지 및 동선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며 역학조사에 따라 동선이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39번 확진자의 이동경로-
6월 3일 (수)
16:30~17:20 인천공항 (파키스탄에서 입국)
18:10 자택 (계산1동, 안심택시)
6월 4일 (목)
14:30~15:00 계양구보건소 (계산4동, 도보)
15:30 자택 (계산1동, 도보)
6월 5일 (금)
14:30 인하대병원 이송 (구급차)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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