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은 5일 저녁 6시 50분경 관내 #27~39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7 확진자는 상일동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구로구에서 접촉한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4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검사해 확진 판정받았다.
#28 확진자는 천호2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리치웨이발 확진자는 29명에 달하고 방문자 총 179명을 조사 중이다.
#29 확진자는 천호3동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리치웨이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30 확진자는 #29 확진자의 아들로 성내2동에 사는 40대 남성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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