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은 5일 저녁 8시 30분경 #17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58년생 남성으로 심곡동 소재 교회 목사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종교활동 관련해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하 서구청이 공개한 이동 경로다.
○ 심곡동 소재 교회목사(교회 거주)
* 교회의 성도는 없고 예배 촬영장으로 이용
▶ 5월 30일(토) 07:12~22:32 타지역 동선(자차이동)
▶ 5월 31일(일) 00:20~16:24 타지역 동선(자차이동)
* 타지역 확진환자(6월2일 확진) 접촉
16:24~22:00경 심곡동 소재 교회(거주지) 모임(복음방송 촬영)
22:00경 본인차로 참석자 2명(타지역거주) 귀가시킴
*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
▶ 6월 1일(월) 14:06~22:21 타지역 동선(자차이동)
▶ 6월 2일(화) 02:53~20:50 타지역 동선(자차이동)
*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음
▶ 6월 3일(수) 자가격리
09:00 서구보건소 검체채취 *(판정미결정)
12:00경 거주지(교회) 방역실시
이후 자택에 머무름
▶ 6월 4일(목) 자택에 머무름(자가격리 중)
▶ 6월 5일(금) 09:00경 서구보건소 검체채취 양성판정 *(2차검사)
16:00경 인천의료원 이송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