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은 10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명은 독산4동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으로 예수비전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한 명은 독산3동에 사는 72세 남성으로 관악구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72세 남성은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나 구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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