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국동포쉼터 278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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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중국동포쉼터 278명 전원 음성
  • 박주범
  • 승인 2020.06.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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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청은 중국동포쉼터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이틀간 진행한 전수 검체 검사가 278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중국동포쉼터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긴급히 쉼터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임시 선별진료소와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은 총 인원은 278명이다.

중국동포쉼터 거주자들이 예배를 드렸던 교회 신도와 관계자 155명, 인근에 있는 A쉼터 거주자와 관련 교회 신도 등 123명입니다.

구로구는 중국동포쉼터와 A쉼터 사이에 연관성과 교류는 없었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 검사를 시행했다.

다행히 검사를 받은 모든 이들이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중국동포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은 사실상 종결되었다고 구로구는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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