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11일 관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으로 동거인으로 배우자, 딸, 손녀 등이 있다.
이 확진자는 인천 교화 관련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가 격리 중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0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재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확진자 현황과 동선이다.
□ '안산 확진자-#19 정보
○ (나이) 67세(남) / (확진일) ‘20. 6. 10.(수)
○ (거주지) 안산시 상록구 사동
○ (가족) 3인(배우자, 딸, 손녀)
□ 안내내용
○ 5월 31일 (일)
- 인천시 미추홀구 #48 접촉, *인천 할렐루야비전선교회 * 당일참석 관련 확진자(4명)
○ 6월 03일 (수)
- 인천시 미추홀구 #48 확진으로 자가격리 통보 *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실시 : 결과 ‘음성’
○ 6월 03일 (수) ~ 6월 10일 (수) : 자가격리
○ 6월 10일 (수)
- 10:00 : 증상발현(인후통, 기침, 미열)
- 15:00 : 검체 채취
- 22:00 : 검사결과 ‘양성’ 판정(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23:30 : 성남시의료원 배정 및 이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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