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3번 확진자는 방화1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다. 강서구 #51번 확진자(부평 성진교회 관련)와 접촉해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9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청은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 내 확진환자 73명 중 42명은 치료 중이며 31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