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은 28일 관내 코로나19 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풍납2동에 거주하는 79세 남성으로, 지난 26일 몽촌토성역을 이용하여 타지역으로 이동 시 마스크를 썼는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광진구 17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사례로 지난 27일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구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6월 25일
집에 머무름
□ 6월 26일
11:25 집에서 나옴(계단) / 마스크 착용
11:40 지하철로 타지역 이동(도보, 8호선 몽촌토성역) / 마스크 착용 확인불가
15:42 타지역에서 지하철로 송파구 도착(8호선 몽촌토성역) / 마스크 착용 확인불가
15:57 집 도착(도보, 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 6월 27일
10:09 집에서 나옴(계단) / 마스크 착용
10:10~10:20 송파구 보건소로 이동(구급차) / 마스크 착용
10:21~10:50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 마스크 착용
11:05 집 도착(구급차, 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22:00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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