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남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하면서, 지난 달 30일 영풍문고 스타필드하남점을 방문한 사실을 전했다.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공간에서 발생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확진자가 오후 15:53~16:23에 머물렀던 영풍문고 스타필드하남점에서 특정하지 못한 접촉자가 있어 파악중에 있다.
지난 달 30일(화) 오후 14:50~16:10까지 영풍문고에 머물렀던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은 하남시 보건소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031-790-6555)
이 여성은 밝은색 후드자켓 및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서점 중앙에 있는 긴 나무테이블(B문학코너 옆)에서 독서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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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부터 14일간 공개(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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