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송현초등학교 학생 2명이 성남 관내 #18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8일 하루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8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81번 확진자는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도우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는 이날 "7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성남#181번 환자와 송현초등학교 학생 2명과 접촉사실이 확인되어, 송현초등학교 학생 2명 진단검사 결과 확인시까지 등교수업 조정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며 "빠른시일내에 진단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검사결과 및 등교 수업 개시 등 자세한 내용을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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