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포천시청, 41번 42번 발생-사랑제일교회 관련..."8일~18일 일동면 '화동로 코다리 칼국수' 방문자 필히 검사"[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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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포천시청, 41번 42번 발생-사랑제일교회 관련..."8일~18일 일동면 '화동로 코다리 칼국수' 방문자 필히 검사"[코로나19]
  • 박주범
  • 승인 2020.08.1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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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18일 관내 코로나19 41번과 4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는 일동면에 거주하는 50대로, 모두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이다.

지난 17일 12시경 포천시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천시는 "확진자들은 안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며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일동면 화동로 코다리 칼국수를 방문한 사람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41~#42 확진자(성북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발생

○ 확진자: 50대/일동면/ 2명   - 접촉자: 역학 조사중
  - 증상발현: 1명 기침, 1명 무증상   - 확진일: 2020. 8. 18(화) 09:39

○ 이동 동선
  - 8. 17일 이전 역학 조사중
  - 8. 17(월)     ⇒ 12:00: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시행(자차)
  - 8. 18(화)     ⇒ 09:39: 양성확진     ⇒ 13:40: 안산생활치료센터 이송예정

○ 조치 내용 및 계획
  - 환자 이송 후 자가격리지 방역 소독 예정   - 역학조사 실시

【포천시청】 포천시 확진자 관련 8.9 ~ 8.18까지 일동면 『화동로 코다리 칼국수』 방문하신 분은 포천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협조 사항
  - 확진자 관내 동선은 모두 방역 및 소독 조치하고 있으며, 조치한 지역과 시설은 다른 곳보다 안전함을 알려 드립니다.
    심층역학조사 후 변동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08.16일 0시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서로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 특히,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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